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생의 땅: 듀랑고/메모/듀랑고 노트 (문단 편집) == #151~#200 == >듀랑고 노트 #151 >새로운 시간 개념 표현을 만들어야 한다. >미래에 만들어, 과거로 워프해, 현재 발굴되는 무기는 고대무기인가 미래무기인가? >듀랑고 노트 #152 >어느 부족은 다른 시대에서 온 물건에 관세를 붙이려고 했다가 정권이 바뀌었다. >듀랑고 노트 #153 >그는 반란을 일으킬 생각이 없었다. >하지만 분노 조절을 하지 못했고 수습하다 보니 새로운 부족장이 되었다. >듀랑고 노트 #154 >듀랑고에 온 첫날,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 성실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. >다음 날에 만난 사람이 공룡뼈 점과 랩터 경주를 알려줬다. >듀랑고 노트 #155 >여긴 [[마약 카르텔]]이 만든 세계야. >놈들은 마약을 운송하려고 차원문을 만든거야. >그러다가 기계가 관리가 안 돼서 워프가 막 발생하는 거야. >- 광인 >듀랑고 노트 #156 >외계인들이 실험 중인 거야. 지구 생물중 누가 제일 센지. >실험이 끝나면 모두가 질량이 0이 돼 소멸할 거야. >그러면 차가운 음성이 들리겠지. 44차 실험 종료. >- 광인 >듀랑고 노트 #157 >나는 자산투자 전문가로 200억 달러를 담당했어. >아내는 아름다웠어. 애인은 수염이 중후하고 권력이 있었지. >근데 워프 때 뇌세포가 손상을 겪어서 기억이 불명확해. >- 허풍선이 >듀랑고 노트 #158 >최근 워프 경험담 채록을 하겠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부족원들의 주의 바랍니다. >- 부족 안내문 >듀랑고 노트 #159 >섬 북부에서 사육하던 스밀로돈 무리가 우리에서 탈출했습니다. >위험하니 부족원들은 남쪽으로 가능한 빨리 피신하십시오. >- 부족 공지문 >듀랑고 노트 #160 >고향을 떠난 여러분의 슬픔과 고단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. >그렇지만 여러분의 곁에는 늘 부족이 있습니다. >즐거운 연말 되십시오. >- 부족 뉴스레터 >듀랑고 노트 #161 >연말이면 같은 비행기로 워프한 사람들과 모인다. >서로 다른 부족에 가입했고 부족이 적대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날만은 지구인의 기분으로 산다. >듀랑고 노트 #162 >듀랑고에 왔을 때 79세였어. 다들 안타까워했지. >'이런 곳에서 노년을 보내다니 참 불행하시군요.' 이러면서 말이야. >이제 난 89세야. 도자기도 굽고 농사도 지어. 99세가 되면 뭘 할까? >- 89세 >듀랑고 노트 #163 >우리 부족은 오늘 11시를 기해 T부족에 선전포고했습니다. >우리는 가능한 모든 비군사적인 방법을 시도했으나 이제 제한적인 군사력으로 현재 상황에 대처하려고 합니다. >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. >듀랑고 노트 #164 >갑자기 예비역 소집 명령이 내려 훈련을 받았다. >협상 중이란 얘기도 돌았지만 곧 무전으로 선전포고를 방송했다. >새벽에 일어나 노를 저었다. 상륙 후 덫이 폭발했다. >같은 천막 10명 중 3명이 그날 아침 죽었다. >듀랑고 노트 #165 >04:14 작전 시작, 04:21 적 우측 붕괴, 04:33 204해변 확보 완료. >아군 총원173, 사망17, 실종4, 중상17, 경상29, 전투가능인원135. >적군 총원300(추산), 사망51, 포로(부상자 포함)57. 끝. >- 전투요약보고 >듀랑고 노트 #166 >전쟁을 준비하며 부족은 본섬 북쪽 들판의 사유지를 사들였다. >아직 들판은 비었지만 곧 묘비가 들판을 가득 메울 것이다. >듀랑고 노트 #167 >지구 사람들이 읽는다 가정하고 이곳의 기록을 남기고 있어. >의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아. >- 기록하는 자 >듀랑고 노트 #168 >그 우울한 화산섬이 모든 것의 시작이리라. >오래 전 아프리카를 떠났던 그들처럼. >- 자칭 앙코라의 남작 >듀랑고 노트 #169 >균일한 섬의 분포는 누군가가 설계한 것도 같고 단순히 자연에서 패턴을 발견하는 인간의 버릇 탓일 수도 있다. >인간은 우주의 종말까지 이 문제를 토론하느라 시간을 보낼 것이다. >듀랑고 노트 #170 >공룡이 끄는 수레의 너비는 [[아피아 가도]]와 같다. >로마인이 지적 재산권을 등록했다면 아직도 로열티를 받을 것이다. >듀랑고 노트 #171 >위안이 되는 건 워프로 영사 장비가 유입이 된다는 거에요. >가끔씩 영화를 봐요. 저작권자가 얻는 건 없지만. >- 영화광 >듀랑고 노트 #172 >연극배우로 살긴 힘들지만 여기서는 연극이 다시 주류가 됐어요. >그렇지만 전 여전히 비인기 배우라서 살기는 힘듭니다. >- 어느 배우 >듀랑고 노트 #173 >듀랑고는 작은 섬이 많고 자급자족 경향이 강했다. >그 때문에 부족 동맹은 느슨한 연합체 성격이 강했다. >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랬다. >듀랑고 노트 #174 >이곳은 대기, 해수, 토질, 구성비가 신생대 지구와 비슷하지만 여러 시대의 생물이 적응합니다. >우리가 알던 생물과 유사하지만 아예 다른 생물일 수도 있습니다. >- 비전문가 >듀랑고 노트 #175 >외계인들이 멸종한 생물을 나노기계로 복원했어. >나노기계가 유전자까지 갖고 있지. >그 친구들이 그걸 듀랑고로 보내고 있어. > - 광인 >듀랑고 노트 #176 >'그들은 지구와 듀랑고를 오갈 수 있지만 실험을 은폐하려고 동족을 방치하는 거야. >이 실험에서 살아남는 자들로 신 인류를 만드려고.' >'그 얘기 말이야. 외계인이 빠졌어.' >듀랑고 노트 #177 >워프로 듀랑고에 온 사람들의 출신 시간대는 같지 않다. >현대라는 단어가 가리키는 시간대는 사람마다 다르다. >듀랑고 노트 #178 >항공기나 대형 선박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시대의 사람들 사이에서 화물신앙은 빈번히 나타난다. >워프 신앙은 시대에 무관하게 나타난다. >듀랑고 노트 #179 >공룡이 폭력적이라고 법률로 공룡의 활동을 제한할 수는 없다. >폭력으로 증식되는 폭력도 있기 마련이다. >듀랑고 노트 #180 >아이를 맡길 만한 곳이 없어서 채집할 때 데리고 다녔다. >내가 통발을 걷고 있으면 아이가 물가에 앉았다. >점심으로 생선포를 먹었다. >아이에게 잡은 생선을 손질하는 법을 가르쳤다. >듀랑고 노트 #181 >많은 부족이 3권 분립을 하기엔 인원이 부족했다. >1인 부족의 독재자도 많았다. >다중인격으로 1인 100명 부족을 유지하는 독재자도 있었다. >듀랑고 노트 #182 >방역 업무를 했어. 언젠가 어느 섬이 전염병으로 몰살했대. >소각 지시를 받고 상륙해 불을 내고 카누를 탔어. >한참 나가는데 비명 소리가 들리는 거야. 배를 돌렸지만 늦었지. >- 끔찍한 회고 >듀랑고 노트 #183 >처음에는 전염병을 공룡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. >그러나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의 전염병은 서로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접촉하며 형성된 병원균 때문이었다. >듀랑고 노트 #184 >불안정섬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? >우리는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? 알 수 없다. >돈 될 것이나 챙기자. >- 세속적인 이상주의 >듀랑고 노트 #185 >듀랑고에서는 누구나 왕이 될 수 있습니다. >자신만의 왕국을 세우십시오. >- 부족 스타트업 협회 >듀랑고 노트 #186 >내가 어제 좀 취했어. >근데 말하는 고양이가 와서 위스키를 판다는 거야. >가니까 땅굴에 술집을 차린 거야. 거긴 아직도 카드를 받아. >- 알코올 중독자 >듀랑고 노트 #187 >말하는 고양이를 목격했다는 알코올 중독자가 증가하고 있다. >시덥잖은 일이다. >듀랑고 노트 #188 >그들은 평범한 고양이였으나 워프 중 5차원 컴퓨터를 만났다. >그들은 클라우드 두뇌를 달아 다양한 사고가 가능해졌다. >선물로 데킬라와 위스키를 줄 만큼 선량한 종족이기도 하다. >- 알코올 중독자 부족장 >듀랑고 노트 #189 >K를 다시 만나면 K가 무슨 뜻인지, 어디 사람인지 묻고 싶다. >고대의 공주인데 워프해 현대적으로 바뀐 사람이면 좋겠다. >- 어느 망상가 >듀랑고 노트 #190 >우리는 매년 계획을 세운다. >다음 해엔 계획 입안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한다. >듀랑고 노트 #191 >야생에선 마초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가 나타날 거라 생각했다. >하지만 원시적이지만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. >단순히 환경이나 기술 수준만이 우리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었다. >듀랑고 노트 #192 >평균수명이 낮아진 탓에 연금의 재정 건전성은 향상되었다. >듀랑고 노트 #193 >사람과 달리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 >말을 못 하기 때문이다. >듀랑고 노트 #194 >나는 생존이란 개념을 모르겠습니다. >그건 무생물과 생물의 경계만큼이나 모호하죠. >생존을 위한 거라며 내세운 많은 탐욕을 봤습니다. >- 도덕주의자 >듀랑고 노트 #195 >내가 워프로 너희들을 이곳으로 이끌었으니 너희가 이곳의 주인이라. >보이는 땅은 모두의 너희의 부동산이요 흐르는 물은 너희의 동산이니 너희가 다스리리라. >워프교 예언기 1절 >듀랑고 노트 #196 >최후의 날에 너희 모두가 산 자와 죽은자를 가리지 않고 워프에 올라 나의 시민은 반물질의 우주에서 빛이 되어 영생하리라. >워프교 예언기 마지막 절 >듀랑고 노트 #197 >앙코라는 학교와 비슷하다. >나간 뒤부터 거기서 배운 것만으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. >듀랑고 노트 #198 >천문학자들은 별자리를 보고 이곳이 지구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. >듀랑고 노트 #199 >탄광은 갱도 기술의 부재로 지표면을 파고 들어가는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훌륭하다. >듀랑고 노트 #200 >듀랑고인은 살기 위해 무장을 했다. >이런 무장 문화로 인해 듀랑고에서 역사는 집단이 어떻게 강력한 개인에게서 권력을 얻을 것이냐가 초점이 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